구좌당근 박스채로 쟁이다


구좌 흙당근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물.
과일을 먹는 듯한 당도와 아삭함이 최고인 

구좌당근은 수확철에 꼭 쟁여야할 

1순위 식자재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바로 '보관법'
보관만 잘해도,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다.

제주발견에서 간단하게 보관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공개한다.






산지직송으로 배달


이미지 : 카카오파머


요즘 산지직송이 워낙 잘되어있어, 

인터넷으로 쉽게 농장직거래를 할 수 있다. 
당근 수확기를 기다렸다가, 구좌읍에서 

당근농사짓고 있는 유도균농부의 흙당근을 

박스채로 구매했다. 






상품설명서에 있는 당근수확사진.
정말 달고, 아삭한 느낌에 신선한 색감이 
정말 기대하도록 만든다.










실제 당근은 사진보다는 좀 실망스러운 

비주얼이지만, 확실히 구좌당근은 맛있다.










당근을 보관하는 3가지방법


1. 냉장보관
2. 냉동보관
3. 건조보관









1. 냉장보관 (약 2~3주)



당근을 보관할 때는 물기없이 잘 닦아서, 

수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잘 씻은 당근을 신문지로 싸서, 비닐에 넣어, 

세워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이때, 한개씩 각각 포장해야된다. 






2. 냉동보관 (2개월)



냉동보관은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요리에 

쓰면 된다. 2개월동안 보관할 수 있다. 
먹기좋도록 썰어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넣으면 된다. 



데쳐서 냉동하는 방법도 있다. 
살짝 데친다음 소쿠리에서 열을 식히고 

난 후, 냉동용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






3. 건조보관 (1개월)



말린 당근은 각종요리에 활용도가 높다. 
얇게 썰어서, 소쿠리에 2,3일정도 말린다. 
건조보관하면 1개월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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