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맛이 가득한 제주도 해물라면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협재해녀의집

 

협재에 위치한 해녀의 집은 해녀가 직접 잡아올린 신선한 해산물과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지만, 해산물 라면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전복, 꽃게, 오징어 등 듬뿍 들어간 싱싱한 해산물이 매콤한 라면과 만나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낸다.

 

협재해녀의집/ insta@hahyeon520

 

 

협재해녀의집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3길 19
전화 : 064-796-7773
영업시간 : 매일 09:30 - 20:00

 

 


2.섶섬할망카페

 

제주 서귀포 바다뷰 경치 좋은 해물라면 맛집

칼국수를 비롯하여 해물 라면과 해녀가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파는 곳이다.

 

섶섬할망카페/ insta@guye_6

섶섬할망카페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보목로64번길 11
전화 : 064-733-8673
영업시간 : 매일 10:00 - 17:00

 

 

 


3.놀맨

 

애월 해안가에 위치한 해물라면 집이다. 
홍합, 꽃게, 새우가 통째로 들어가 국물이 끝내주는 해물라면을 맛볼 수 있다.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는 뜨끈한 라면 국물의 맛이 최고다.

 

놀맨/ insta@a.rim_99

놀맨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길 24
전화 : 064-799-3332
영업시간 : 평일 10:00 - 18:00 화요일 휴무

 

 


4.노라바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육수를 직접 끓여 맛을 낸 해물라면 맛볼 수 있다. 

문어라면과 돌문어숙회 대표 메뉴다.

 

 

노라바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구엄길 100
전화 : 064-772-1900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5.해맞이쉼터

 

해안도로에 위치한 식당으로 커다란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 낭만적이다.

해물을 푸짐하게 넣고 끓여주는 라면으로 유명하다.

바삭한 해물파전을 함께 먹어도 좋다.

 

해맞이쉼터/ insta@ho_seob03

해맞이쉼터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116
전화 : 064-782-7875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연중무휴

 

향이 일품인 제주도 성게국수 맛집 4곳을 소개한다.

 


1.평대성게국수

 

자연산 성게를 이용한 성게국수 평대성게국수
해녀가 직접 잡은 성게를 올린 국수 국물 맛이 일품이다.

 

 

평대성게국수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172
전화 : 064-783-2466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2.배롱개

 

월정리 맛집 배롱개는 직접 반죽하고 뽑은 쫄깃생면과 

직접 끓인 담백육수로 맛있는 성게국수와 고기국수를 맛볼 수 있다.

 

 

배롱개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434
전화 : 064-784-0030
영업시간
 : 매일 10:00

 

 

 


3. 거멍국수

 

제주도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한 거멍국수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기에 재료가 떨어지면 마감하는 곳이다. 

성게국수,고기국수를 맛볼 수 있다.

 

거멍국수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로114번길 53-14
전화 : 064-792-8787
영업시간 : 매일 08:30 - 20:30

 


4. 곰막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한 곰막.
성게국수와 회국수 제철 한치회를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곰막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64
전화 : 064-727-5111
영업시간 : 매일 09:00 - 19:30

 

 

 

제주도 가면,
꼭 생각나는 "전복 요리"

제주도에는 
전복죽, 전복물회, 전복밥, 전복리조또 등
전복으로 만든 요리가 특히나 많은데요.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전복요리.
제주도 전복 맛집 베스트 5를 소개합니다.

 


1. 오조해녀의집

 

오조해녀의집/ insta@sunga0905

 

제주도민에게 전복죽 맛집으로 소문난 곳

전복 내장으로 푹 끓여 초록빛이 돌고,
진한 내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의
전복살도 많이 들어가있다. 

 

 

오조해녀의집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로 141-13
전화 : 064-784-0893
영업시간 : 매일 06:00 - 21:00
가격 : 전복죽 11,000원

 

 

 

 

 

 

 


2. 세러데이아일랜드

 

제주 동쪽 인기맛집. 세러데이아일랜드.

그곳에 한번만 다녀오면
인생맛집을 외친다고. 

리조또와 파스타가 주 메뉴인
이곳의 시그니쳐메뉴. 전복리조또.

찐득하고 깊은 맛의 전복리조또 한입 베어물면, 일행과 눈을 맞추며 '찐'을 외치게 된다. 

항상 대기가 있으니, 오픈 전 미리 명단을 적고, 근처 세화바다를 산책하는걸 추천한다. 

 

 

세러데이아일랜드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평대7길 51
영업시간 : 매일 12:00 - 20:00 
                화수목 휴무
                재료소진시 마감
가격 : 전복리조또 23,000원

 

 


3. 명진전복

 

명진전복@qellth

 

세러데이아일랜드 근처 세화맛집 명진전복

제주도에서 전복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전복 내장이 들어가 노릇한 돌솥밥에
슬라이스한 전복이 예쁘게 올라가있어,
식욕을 자극시킨다.
쫄깃한 전복구이도 추천

 

명진전복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282
전화 : 064-782-9944
영업시간 : 매일 09:30 - 21:30 
                화요일 휴무
가격 : 전복돌솥밥 15,000원  
          전복죽 12,000원

 

 


4. 도두해녀의집

 

도두해녀의집@ha_yaang_

 

 

제주 도민이 인정하는 맛집.
도두해녀의집

손님의 절반은 현지인, 절반은 관광객이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이 있어,
제주여행의 시작이나 끝을 장식하면 좋다.

날씨가 따뜻해진 제주에서,
전복물회 한그릇 시원하게 먹고,
기분좋게 여행을 스타트하시길.

운이 좋으면,
대표메뉴인 전복성게물회를 맛볼수도 있다.

 

 

도두해녀의집
주소 : 제주 제주시 도두항길 16
전화 : 064-743-4989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가격 : 전복물회 10,000원   
          전복성게물회 10,000원

 

 


5. 공천포식당

 

공천포식당@hello_rani

된장베이스의 제주식물회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시원하다. 

부모님을 모시고 갔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전복을 기본으로 한치, 소라 등이 들어간
메뉴도 있다. 커다란 대접에 물회와 밑반찬,
밥 한공기가 나와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다.

근처 바닷가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

 

공천포식당
주소 : 제주 서귀포 남원읍 공천포로 89
전화 : 064-767-2425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30 
                목요일 휴무
가격 : 한치물회 12,000원 
          전복물회 15,000원

 

안녕하세요.


제주도 맛집, 카페, 숙소를
소개해드리는 제주발견입니다.


#제주맛집 #제주카페 #제주숙소


오늘은 제주 애월 카페 중에서
리뷰많은 인기카페 7곳
소개해드립니다.

 


1

카페 노티드


제주도에서 가장 핫한 도넛 맛집 카페

 

 

 


2

봄날


애월카페거리의 원조

 


 

3

하이엔드 제주


통창 바다뷰가 예쁜 애월 핫카페

 


 

 

4


랜디스도넛


애월바다를 보면서 먹는 맛있는 도넛 :) 

 

 


 

5

애월 빵공장 앤 카페


곽지해수욕장의 멋진뷰와 건강한 빵

 


 

6

애월더선셋


선셋이 예쁜 브런치카페

 

 


 

7

레이지펌프


양어장 펌프장을 리모델링한 힙한 카페

 

 

한동리는 한라산 동쪽이라고 해서
'한동'이라고 불리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제 마음속에는 ‘한적한 동쪽바다마을’이라는 뜻으로 한동리가 자리잡혀있습니다.

예쁜 바다를 끼고, 예쁜 카페가 많은데,
생각보다 붐비지 않고,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
아주 좋아하는 동네입니다.

한동리 카페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베스트 카페 4곳을 소개해드립니다.

 


1. 오스모시스

 

아름다운 제주도 동쪽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해안도로 옆 오스모시스

무엇보다 커피맛이 좋고,
구좌당근케이크와 고메버터스콘도 맛있습니다.

 

 

 

오스모시스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026
- 010-2773-5067
- 10:00-17:00 (수, 목요일 정기휴무)
-아메리카노 5,000원 고메버터스콘 3,000원 구좌당근케이크 5,500

 

 


2. 화수목

 

따뜻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
친절한 사장님.
그리고 맛있는 커피의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곳.
한동리화수목 카페.

아이랑 함께 간다면,
이곳 아이스크림을 꼭 맛보시길.

 

 

 

화수목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028
- 0507-1304-8795
- 11:00 - 18:00 (화,수요일 정기휴무)
- 아포가토 6,500원 앙버터스콘 5,000원 화수목아이스크림 5,000원

 

 

 


3. 그계절

 

초록초록이 가득한 카페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람도 가득한데요.

이 공간에 머물기만 해도
자동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사진찍기에도 너무 좋은 카페.

 

 

그계절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한동로 119 1동
010-3140-3121
11:00-17:30 (휴무시 인스타공지)

 

 

 


4. 요요무문

 

평대 바다뷰가 예쁘고,
시그니쳐음료인 당근주스가 맛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매장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해요.

 

 

 

요요무문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102 2층
064-784-4217
매일 10:00-18:00
당근주스 8,000원 카페라떼 5,500원 당근케이크 6,500원

 

 

한라산 북쪽사면 밑자락에 자리잡은
중산간 마을 '와흘리'

한적하면서도, 매력있는 카페와
식당들이 곳곳에 자리잡아,
동네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와흘리의 매력있는 카페 4곳을
소개합니다.


1. 5L2F

 

와흘리 최고의 인기카페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인테리어에
커피맛과 웨이팅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스페셜티 커피를 미디엄 로스팅하는데,
커피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또 유명한 것이 바로 군밤.
커피로스팅 뿐 아니라 밤로스팅도 일품.

 

5L2F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와흘상길
- 064-752-5020
- 10:00 - 18:00 (매주 일, 월요일 휴무)
- 크림크레마 7,000원 153커피 7,000원 군밤 6,000원

 


2. 도을

 

조용하고, 한적한 작은카페입니다.
뷰가 너무 좋고, 편안히 쉴 수 있는 차분함이 있습니다. 돌하루방 모양의 파운드케이크를 추천합니다.

 

도을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343
- 0507-1326-0828
- 11:00 - 19:00 (휴무 인스타공지)
- 도을커피 5,000원 들쑥날쑥 6,000원 쑥브라우니 4,500원

 


3. 트라인커피

 

바리스타 챔피언쉽 1위 입상의 윤혜원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답게 커피맛이 최고입니다.

시그니처인 크림롱블랙은
곳곳에서 극찬하는 핫메뉴.

너무 멋진 앤틱제품이 있어,
분위기도 좋습니다.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지만,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트라인커피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와흘상길 32
- 0507-1412-9794
- 11:00 - 17:00 (매주 수,목요일)
- 아메리카노 5,500원  크림롱블랙 6,800원  하겐다즈아몬드아포가토 9,000원

 


4. 돌트멍으로 드는 보름

 

조용하게 즐길 수 있고, 아로마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스트레스 해소하면서 머리를 식히는데 좋습니다.

 

 

 

돌트멍으로 드는 보름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와흘4길 59-1
- 010-3697-5197
- 11:00 - 17:00 (매주 수요일)
- 아메리카노 4,500원  돌트멍밀크커피 5,500원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손에 꼽을 수 있는 '고등어회'

일부 육지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지만,
신선한 고등어회를 먹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제주도에 가자마자
고등어회를 드신다고 하네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고등어회는 꼭 먹고온답니다.

오늘은 신선하고 맛있는 고등어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1. 청파식당횟집 (구좌 세화)

 

관광지는 아니지만,
동쪽 제주도를 가신다면, 추천할 곳이에요.
세화 시내에 있는 청파식당횟집인데요.

이곳의 쌈밥레시피는 일품입니다.
포장도 가능하지만, 항상 주문이 밀려있어,
품절될 확률이 큽니다.

조금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해드려요.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의 맛집이라,
일찍부터 자리가 꽉차있거든요.

 


2. 그리운 성산포 (성산)

 

정갈하게 차려진 고등어회가 맛있는 곳인데,
갈치회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한상차림 메뉴로 갈치회와 고등어회 회국수 등을 먹을 수 있고, 고등어구이와 성게전복미역국이 나와 아이들 먹기에도 좋아요.

고등어회와 깻잎, 와사비밥의 삼합이
이집의 인기 노하우랍니다.

 

 

 


3. 곰막식당 (구좌 동복리)

 

대표메뉴가 고등어회는 아니지만,
꽤 맛있는 고등어회가 나오더라고요.

참돔, 전복회, 대방어 등 여러가지 어종의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는데, 고등어회는
조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메뉴인 회국수와
고등어회 조합을 추천해드려요.

 


4. 미영이네 식당 (모슬포항)

 

제주도에서 고등어회로 가장 유명한 지역은
모슬포항이죠. 개인적으로도 모슬포의
고등어회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모슬포항의 고등어회 맛집 미영이네.
줄이 너무 길다면, 포장해서 먹는 걸
추천합니다. 포장하는 사람들이 많아,
뒷편에 포장만 따로 하는 곳이 있어요.
(올레농수산이라는 곳에서 픽업)

미리 전화하면, 가자마자 픽업할 수 있고,
식당 못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잘 포장해줘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코로나로 포장을 선호해서인지,
포장주문이 정말 많이 늘었다고 하네요.

 

제주도에서도 포근하고,
넉넉한 느낌으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동네.

서귀포 남원, 위미를 소개합니다.

관광지가 없어,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한적해서 조용히 지내다 올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도 맛집이 많이 숨어있어요.
4곳을 추려, 추천해 드립니다^^

 


 

1. 범일분식

 

찐득한 순댓국을 맛보고 싶다면,
이곳은 필수 코스입니다.

제주도까지 가서 무슨 순댓국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한번 맛본 사람은
그 맛이 자꾸 생각나서,
제주도 올 때마다 이곳을 향할 수도 있어요.

제주도는 고기가 맛있어서 인지,
순댓국도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범일분식 순댓국은 진국입니다.

제주도 남원에 한적한 곳에 위치해있는데,
항상 대기줄이 많답니다.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마감하니, 서둘러 가시면 좋아요.

 

메뉴도 단출하고, 일찍 문을 닫지만,
진득하고, 꽉 찬 찹쌀순대에
깻잎장을 싸먹으면,
입에서 웃음이 날 거예요^^

 


2. 카페 세러데이아일랜드

동화 같은 이곳은 범일분식과 함께
묶어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원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이기도 한 곳인데,
이탈리아 시칠리아 감성의 인테리어로
유럽여행 온 느낌이에요.

 

카페 곳곳에 예쁨 주의보입니다.

 

인스타에서도 유명한 카페인데,
다들 인스타맛집이면서 실제
커피와 빵도 맛있다는 평입니다.

플랫화이트가 유명합니다.

 

내부에 인테리어 감성이 훌륭합니다.

사진 찍으며, 여행지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3. 공천포식당

남원 공천포 앞바다에 있는
물회가 유명한 곳입니다.
 
제주도 된장 베이스의 물회인데,
심심한 것 같으면서도, 감칠맛이 좋아,
중독성이 있습니다.

 

푸짐하게 내오는 물회는 비주얼도 좋고,
맛도 훌륭합니다. 물회에 술 한 잔을 하고,
밥을 말아먹으면 훌륭한 한상을 먹은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은
전복죽과 고등어구이를 시켜서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공천포식당 앞에는 바다가 있어,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해도 좋습니다.

 


4. 카페 서연의 집

영화 건축학개론은 꽤 오래되었는데도,
가끔 보고 싶을 때가 있어요.
여운이 많을 정도로,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건축학개론의 배경이 된 곳인데,
영화의 유명세를 떠나서, 워낙 뷰가 좋습니다.

 

위미항은 바다가 잔잔하고, 넉넉한 느낌이 들어,
여유 있게 바다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카페 곳곳에 영화의 흔적을 느낄 수 있고요.

 

서연의집 근처에는 예쁜 골목길이 많아,
동네를 한 바퀴 산책만으로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울퉁불퉁 못생긴 감자.
볼품없고 값싼 음식이라서 그다지 귀한 대접을 

받는 음식은 아니다. 

하지만 감자는 벼, 밀, 옥수수와 함께 
세계 4대 작물 가운데 하나로 우리 식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식재료이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주식으로, 또한 현대인들에게는 

인기있는 패스트푸드 재료로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는 친근한 음식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주식은 아니지만, 다양한 

요리법으로 감자를 즐기고 있다.




사계절 언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감자,

제대로 알아보자.




감자의 역사


감자는 농경이 시작되기 전인 1만3천년 전부터 

남미지역에서 야생종의 모습으로 자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감자는 약 7천 년 전 페루 남부에서 재배되기 

시작해 남미의 원주민들에게 주식이었다.


그 후 1570년경 스페인에 전해졌고, 이후 유럽 

전역으로 전해지게 된다.
초반 유럽에서는 남미 원주민들이 먹던 감자를 

미개한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라는 편견으로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한 감자의 울퉁불퉁한 모습과 나병을 일으킨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감자를 피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초반에 악마의 식물이라 하여 환영을 받지 

못한 감자가 의외로 귀족들의 정원에서 사랑받는 

작물이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감자가 성욕을 

자극하는 최음제라는 잘못된 

오해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후 유럽에서는 끊임없는 전쟁이 계속되었고, 
부족한 식량 문제를 해결해 준 것이 바로 감자였다. 

전쟁은 유럽에서 감자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중국에는 17세기 후반 네덜란드 선교사에 의해 

소개되었고, 일본의 경우는 17세기 초 네덜란드와 

교역이 활발하던 나가사키항을 통해 

전해졌다고 한다.






늦게 들어왔지만,

빠르게 보급된 감자.


우리나라에 감자가 소개된 유래에는 몇 가지설이 
있다. 
순조 24년인 1824~1825년에 만주에서 처음 
전해졌고, 명천 김씨 성을 가진 사람에 의해 
전해졌다는 설과 인삼을 캐러 왔던 청나라 사람에 
의해 전해졌다는 설. 
순조 32년에 전라도 해안에 표류한 영국 상선에
 타고 있던 네덜란드 선교사에 의해 감자의 종자와 
재배법이 김창한의 아버지에게 전해져 기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감자가 우리나라에 전해진 역사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짧지만, 우리의 식탁에 빠르게 보급되었다. 
오래 전부터 우리 민족은 칡뿌리, 토란, 도라지, 
인삼 등의 뿌리식물이 일상식뿐 아니라 의약재로 
이용되어 왔기 때문에 뿌리식물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었고, 감자를 터부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감자의 어원


감자의 어원은 ‘북방에서 온 고구마’라는 뜻인 
북방감저(北方甘藷)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고구마를 달다는 뜻의 감저(甘藷)라고 

불렀다.  감자는 땅속의 감자를 들어올리면 ‘말에 

달린 방울들이 모여 있는 것같이 생겼다’는 뜻에서 

마령서(馬鈴薯)라고 불렀다.
비슷한 생김새의 감자와 고구마는 우리나라에 거의 

같은 시기에 전해졌고, 이 둘을 혼동해 감자를 

감저라고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통칭으로서의 ‘감저(甘藷)’는 ‘고구마와 

감자’를 모두 아우르는 말이었다.


▶"potato"의 어원


감자의 영문인 포테이토(potato)의 어원은 감자의 
원산지인 페루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고대 페루에서는 감자를 파파(papa)라고 불렀다.  
감자가 유럽으로 전해지면서 파파가 
파타타(patata)로 불리게 되었다.  
이 파타타가 지금의 포테이토란 이름으로 
정착되었다.



감자의 특징


▶감자의 온대지역, 열대지역에서도 재배되고, 

위도상으로는 북위 70도까지 재배가 가능하다. 
남미 해발 4,000m, 알프스산맥의 1,900m 

고지대에서도 재배되는 위력적인 힘을 가진 

작물이다. 
이런 조건 때문에 전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감자가 재배되고 있다.



▶다른 작물들에 비해 병충해 방지만 잘하면 많은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다.  
같은 1평방미터당 수확량은 밀에 비해 월등히 많다.

▶건조하고 서늘한 환경이 감자 재배에 유리하다. 
감자가 잘 자라는 온도는 20~25℃로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면 별로 좋지 않다. 
또 비가 많은 것보다 적은 것이 재배하는데 

유리하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장마철 때문에 감자 

재배가 까다로운 편이다.)  
이런 점 때문에 쌀이나 밀이 자라기 힘든 척박한 

환경에서도 감자는 잘 자랄 수 있다.


감자의 분류

감자의 색에 따라 흰감자, 붉은감자, 자주감자로 

나눌 수 있다.  
붉은감자 중에는 붉은 과육과 흰 과육이 있지만 

과육의 색으로 감자의 종류를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감자껍질의 색으로 분류한다.
이렇게 크게 분류를 하고 나면 흰감자, 붉은감자, 

자주감자별로 각기 다른 모양과 성질에 따라 또 

다시 수십 종의 감자로 나눠진다. 
어느 기후에나 잘 자라는 대표적인 감자종이 

있지만 나라마다 제각기 다른 기후에 맞는 감자를 

개발해 생산한다.  
감자가 재배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유럽이나 미국은 흰감자의 종류만 해도 수십 종에 

이른다. 조리하는 방법과 요리에 따라서 감자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흰감자


instagram@ttracychoii


우리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로 거의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리는 감자다. 
껍질은 두꺼운 편으로 부드럽고 단단한 하얀 

과육을 지녔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감자의 대부분이 이 

흰감자에 속하며 수미,대지,대서,남작 등이 있다. 
외국에서는 러셋감자를 포함해 크리머(creamer), 

아이리시 코블러(irish cobbler), 유콘 골드

(yukon gold), 옐로 핀(yellow finn) 등의 

종류가 있다.


◆자주감자


instagram@wony_lee


자주감자(또는 보라감자)는 껍질이 자주색이나 

보라색, 푸른빛을 띠고 속살도 이런 자줏빛을 띠고 

있다.  자주감자는 19세기 중반 유럽에서 아주 

유행했던 감자로 귀족들이 많이 즐겨먹었던 것 

중의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것이지만, 근래 

몇몇 농가에서 실험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자주감자는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샐러드나 

매시포테이토용으로 쓰이고 요리의 장식용 

가니쉬로도 쓰인다. 
자주감자를 삶으면 다른 종류에 비해 맛이 약간 

떨어지는 편이다.  
또 화려한 자줏빛의 과육이 요리를 하면 색이 

옅어진다는 단점이 있고, 너무 오래 삶으면 쉽게 

무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붉은감자


instagram@and_brilliant


붉은빛의 얇은 껍질을 가진 붉은감자는 대부분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붉은감자는 과육까지 붉은 종류도 있지만 과육이 

하얀 것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이 감자는 껍질이 얇아서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먹을 수 있다.  
특히 삶거나 찌면 붉은감자의 맛을 최상으로 살릴 

수 있다. 다른 감자와는 달리 요리 후에도 모양이 

변하거나 부서지지 않는 장점 때문에 보통 

샐러드용 감자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붉은감자를 으깨면 끈적끈적하고 

질척해지기 때문에 이런 용도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한국의 감자


우리나라의 감자는 대부분 흰감자다.  
재배되는 감자의 품종은 수미, 대지, 대서, 남작이 

주를 이룬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고랭지에서 재배되기에 좋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  
수미 이전에는 미국의 아이리시 코블러(irish 

cobbler)가 일본으로 건너와 우리나라로 유입된 

남작이 가장 많이 재배되었다. 
하지만 남작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외에도 대지는 제주도에서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물감자 같은 맛이 난다.
대서는 프렌치프라이나 포테이토칩을 만들기 위한 

가공용 감자로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유일한 

가공용 감자다.   
외국처럼 다양한 종류의 감자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 20℃ 내외의 서늘한 온도가 120~150일 정도 

유지되어야 최상의 감자를 얻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여름 장마철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감자의 종류가 많지 않고 품질도 떨어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감자의 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우리나라 기후에도 잘 자라는 자주감자, 

붉은감자가 농가에 많이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감자의 수확 시기


요즘 감자는 지역에 따라 나오는 시기가 각각 달라, 

사계절 우리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따라서 재철 개념이 없는 편이다. 
▶12월~4월 : 여름에 심은 제주 감자가 나온다.
▶4~5월 : 겨울에 심은 제주 감자와 영호남 

지방에서 하우스 재배한 감자가 나온다. 
▶6~7월 : 중부와 남주 지방의 노지 감자와 강원도 

하우스 감자가 나온다. 
▶8~10월 : 강원도 노지 감자가 나온다.


제주도 감자


제주도 감자는 우리나라의 감자 총생산량 중 

22%를 차지하며, 2번째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강원도 33%) 
제주도의 감자재배는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을 

제외하고 노지(露地)에서 생육이 가능하므로 

봄재배, 가을재배, 겨울재배 등 3가지 재배형태가 

이루어지고 있다.  
감자는 저온성 작물이고 식물체의 크기가 작으며, 

지하부에 양분을 축적하므로 제주도와 같이 

바람이 많은 곳에서도 다른 작물에 비하여 피해가 

적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연중 기온이 따뜻하여 재배형태별 생육일수 

확보가 충분하여 다수확 재배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제주도의 토양은 작토층이 낮고 

작토층 밑에 돌이 많으므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므로 비가 많이 오는 지역임에도 감자에 

과습피해는 적은 편이다.

'지슬'은 감자를 뜻하는 제주도 사투리이다. 

감자 고르는 방법


외형상으로 볼 때 형태가 균일하고 표면에 상처가 

없으며, 색깔과 광택이 좋고 씨눈이 나지 않은 것을 

고른다. 
너무 울퉁불퉁하게 변형되지 않고 둥글둥글하며, 

감자 특유의 노르스름한 색을 띄는 것이 좋다. 
색이 너무 검거나 녹색으로 변한 것들은 피한다. 
감자껍질이 일어나 있는 것은 수확시기보다 일찍 

거둬들인 것이라 상하기 쉽고 아린맛이 강하고 

감자 고유의 맛도 떨어진다. 
감자에 상처가 있으면 금세 상하기 쉽고 같이 

보관하는 다른 감자들까지 상하게 할 수 있다. 
또 잘 건조되어 표면에 물기가 없는 감자를 골라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씨눈이 난 감자는 씨눈을 제거하고 먹어도 되지만 

아린맛이 강하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다.


감자의 보관


▶감자는 직사광선을 피해, 박스에 담아 그늘에 

보관한다. 
온도는 보통 5~10℃ 내외가 적당하다.
▶냉자고는 피하는게 좋다.
5℃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감자의 

전분성분이 당분으로 바뀌어서 별로 좋지 않은 

단맛만을 증가시킨다.
당분은 감자를 검게 변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감자를 비닐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비닐 속은 수분이 모여 감자로 

스며들기 때문에 맛을 떨어뜨리고 금방 상하는 

원인이 된다. 


▷싹나지 않게 감자를 보관하려면,



감자를 보관하는 박스에 사과를 한두 개 넣어 준다.
사과에서 감자의 발아를 억제하는 가스인 에틸렌이 
나와 싹을 틔우지 못하게 하므로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반면 양파는 사과와 정반대의 역할을 한다.  
감자와 양파를 함께 두면 둘 다 모두 쉽게 무르고 
상하기 때문에 같은 공간 안에 두지 않는 게 좋다.



▷감자의 갈변을 막으려면?


tistory@lilyhee


껍질을 깐 감자의 갈변을 막기 위해선 찬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다. 
물에 담궈 공기와 접촉을 차단하게 되고, 갈변을 
일으키는 효소가 수용성이기 때문이다. 
레몬즙이나 식초물에 담가두는 것도 좋다.  
하지만 물에 너무 오래담궈두면 영양분이 물속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2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감자의 새로운 용도


▶그릇이나 주방도구에 생기는 기름때나 

물때를 감자껍질로 문질러서 닦으면 쉽게 닦을 

수 있다.  
▶옷에 얼룩이 생겼을 때, 물기를 말린 후 

감자껍질 안쪽으로 문질러준 후 세탁한다. 
▶감자껍질을 말려서 가루로 만든 뒤, 습기가 

많은 곳이나 화장실 같은 곳에 두면 습기도 

제거되고 벌레도 생기지 않는다.  
▶유리병에 감자조각을 넣고 참기름으로 병 

입구를 발라준 후 벌레가 많은 곳에 두어도 좋다.  
▶감자 전분을 이용한 포테이토팩 접시

(potatopak tray)로 플라스틱 그릇을 대체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감자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환경운동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자는 영양학적으로도 거의 완벽하고, 
재배하는 환경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다른 작물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작물이다.
 
훌륭한 구황작물인 감자는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식재료이며, 21세기 우주시대의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물로 인정받고 있다.





무더운 여름동안 떨어졌던 입맛과 체력을 

보강해줄 가을 제철 음식이 뭐가 있을까?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싼값에 맛과 

영양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음식으로 

고등어를 꼽았다. 
9~11월이 제철인 가을 고등어.



instagram@bono1092


instagram@777088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고등어.
고등어에 포함된 영양소가 우리몸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아보자.



고등어


농어목 고등엇과에 속하는 고등어(高登魚)

는 ‘등이 둥글게 부풀어 오른 고기’라는 

뜻이다.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옛 칼의 

모양을 닮았다하여 고도어(古刀魚)로 

‘자산어보’에서는 푸른 무늬가 있다하여 

벽문어(碧紋魚)로 전해진다.



고등어는 태평양,대서양, 인도양의 온대 및 

아열대 해역에 널리 분포하며 요각류, 

갑각류, 어류, 오징어류 등을 먹는다. 
바닷물 수면 가까이 사는 부어성 어종으로 

표층으로부터 300m 이내 표층과 중층에 

서식하며, 강한 수압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심해어(深海魚)보다 육질이 연하고 또한 

부패하기 쉽다. 
고등어는 수온에 따라 무리를 지어 이동하며 

군집을 이루어 생활한다.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난류성 어종이라서,  

북반구에 서식하는 종은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 북쪽으로 이동을 하고 겨울철에는 

남쪽으로 이동하여 산란한다. 


▶ 고등어에는 어떤 영양소가 있을까?

고등어를 먹으면 어디에 좋을까?


고등어 효능(영양소)


instagram@seojingyo


▶뇌졸증, 관상동맥 질환을 예방하는

「오메가-3 지방산」



오마가 3 는 필수 불포화 지방산으로, 그 
종류에는 ALA, DHA, EPA, SDA, ETA 가 
있다. 리놀레산 (linoleic acid ), 아라키돈산
(arachidonic acid) 은 오메가6 지방산으로 
분류된다. 
하루 권장량은 0.6~1g이며, 생선기름, 
플랑크톤, 해산물, 콩기름, 모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신생아와 청소년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조직발달을 돕기 위해서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 
결핍되면 우울증, 조현증(정신분열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시력저하, 
심장질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세포막과 망막에 분포하며, 
세포막에서 전기적인 자극을 빠른 속도로 
다음 세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인체 안에서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의 

구조를 유지시키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또한 혈액의 피막형성을 억제하고, 

뼈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 오메가-3 지방산 중에서도 DHA, EPA
「DHA」
불포화 지방산의 한 종류로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식품으로부터 
섭취해야 할 필수 영양소이다. 
불포화 지방산은 뇌세포막의 주요 성분으로 
뇌의 모세혈관막을 이루고 있다.  
뇌에서 정보를 전달할 때 세포간 신경 전달 
물질이 옆 세포의 세포 막에 묻어 있는 
수용체에 잘 결합을 해야 전달 능력이 
커지는데 DHA가 바로 세포막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주는 물질이다.  
DHA가 많을수록 두뇌 개발이 잘 된다고 볼 
수는 있지만 과연 인간의 두뇌에 얼마만큼의 
양이 적정량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두뇌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EPA

DHA, DPA와 함께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 불포화 지방산(오메가 3 

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 저하, 뇌기능 촉진 

등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EPA는 

인체기능에 꼭 필요한 영양소일 뿐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와 뇌기능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고  중성지방과 

혈액중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억제하므로,  혈압 저하의 

생리작용을 갖는 고혈압증,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등의 성인병과 류머티스성 

관절염,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폐질환의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불포화지방산(unsaturated fatty acid) 
지방산에는 동물성 지방에 포함되고 
상온에서 고체로 존재하는 ‘포화 지방산’과 
식물성 지방에 포함되고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불포화 지방산
(unsaturated fatty acid)’이 있다.
불포화지방은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하여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이다. 
주로 등푸른 생선과 견과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있다. 피부 건강 유지를 돕고,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한다. 
또한 뇌, 신경세포, 망막 등을 이루며, 
뇌 세포의 생화학반응에도 관여하는 
물질이다.



▶심장에 좋은 무기질,

「셀레늄」



◆ 셀레늄 (selenium, Se) 
셀레늄은 체내의 여러 가지 작용에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이며 항산화 물질이다.  
(미량 무기질 : 하루 필요량이 100mg 
이하인 무기질을 말한다.)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세포막 
손상을 일으키는 과산화수소와 같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아 주거나 그 속도를 지연시킨다. 
셀레늄의 항산화 작용은 해독 작용과 면역 
기능을 증진시키고 자외선, X선, 방사선의 
피해를 경감시켜 암, 간 질환, 신장병, 
관절염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작용한다.  체내에 공급되는 셀레늄의 많은 

양이 고환과 전립선에 집중되어 남성의 

건강한 생식 기능을 유지하게 하며 수정 

확률을 높인다. 또한 셀레늄은 비타민 E와 

함께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협심증, 

부정맥, 심근경색, 허혈성 심장병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빈혈개선에 좋은,

「철」



◆ 철 (iron, Fe) 
철은 혈액에 산소를 운반하는데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이며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철은 폐로 들어온 산소를 온 몸에 운반해 
주기 위해서 필요한 헤모글로빈
(hemoglobin) 합성에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철은 많은 효소들의 필수 성분이기 
때문에 성장과 발육에 관여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철은 헤모글로빈과 미오글로빈(myoglobin), 
약물 해독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서 산소의 
운반 작용을 하고,  체내에서 카탈레이스의 
구성 성분으로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등 
산화-환원 작용을 한다. 이 부족하면 
철 결핍성 빈혈 증세가 나타난다. 
이로 인해 피부색이 창백해지며, 손톱이 
움푹 패이고, 피로, 허약, 호흡 곤란, 체온 
조절 이상, 식욕 부진 등을 느끼게 된다. 

철을 과잉 섭취하면 변비, 오심, 구토를 

일으키고 심장 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  
우리나라 영양섭취기준에 의한 성인의 

철 1일 권장섭취량은 남자 10㎎, 

여자(20∼49세) 14㎎이고, 50세 이상의 

여성은 9㎎이다.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A」


◆ 비타민 A(Vitamin A) 
비타민 A는 ‘레티노이드(retinoids)’로 
알려진 지용성 물질 군으로 레티놀(retinol), 
레틴알데히드(retinaldehyde), 
레티노인산(retinoic acid)의 3가지 
형태가 있다.  
이들은 상호전환될 수 있지만, 일단 
레티노인산으로 되면 더 이상 전환되지 
않는다. 
비타민 A는 신체의 저항력을 강화시킨다. 
생체막(membrane)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상피세포 
성장인자로서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구강, 
기도, 위, 장의 점막을 보호한다. 비타민 A는 
시력, 성장 및 발달 그리고 면역의 3가지 
기본적 생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과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이 발생하며 눈에 이상이 생겨 
암 적응 능력이 저하된다.  
비타민 A를 과량 섭취하면 독성 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과량 섭취로 인한 독성의 주요 증후로는 
피로감, 두통, 구역질, 설사,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피부 건조,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간 손상, 
출혈, 혼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임신부가 과잉 섭취하면 태아의 조산과 
기형을 불러오기도 한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의한 
성인(20∼49세)의 1일 비타민 A 
권장섭취량은 남자 750㎍RE, 
여자 650㎍RE이다.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B2」



◆ 비타민 B2 (리보플라빈-riboflavin)
비타민 B2는 노란색을 띄는 결정체로서 
라틴어 'flavus'는 노란색을 뜻하며 곁사슬로 
'리보스'를 가지고 있으므로 비타민 B2가 
리보플라빈(riboflavin)이라는 화학명을 
갖게 되었다. 

비타민 B2(리보플라빈)는 수용성이며 

세포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는 물질대사에 참여한다

열, 빛, 술, 피임약 등이 비타민 B2를 

파괴하는 요소들이다. 비타민 B2의 결핍 

증세는 구각염, 구순염, 설염, 지루성 

피부염, 안구건조증, 안구 충혈, 백내장, 

빈혈 등이다. 




▶칼슘의 기능유지 도와주는,

「비타민D」


◆ 비타민 D(Vitamin D)
비타민 D는 햇빛에서 충분히 합성될 수 있어 
식품으로 섭취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조건부’ 비타민  또는 프로호르몬
(prohormone, 즉 활성 호르몬의 전구체)
으로 분류할 수 있다.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지 못한 경우에는 
식품을 통해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여야 
하지만, 실제로 비타민 D 함량이 높은 
식품은 그리 많지 않다. 
기름진 생선이 좋은 급원이며, 달걀, 버터, 
간 등에도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으나 
상당량 먹어야만 의미가 있으므로 좋은 
급원이라 할 수는 없다. 
비타민 D의 주요 기능은 혈중 칼슘과 
인의 수준을 정상범위로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는 신경근육 기능이나 
뼈의 무기질화를 적절히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절된다.
비타민 D는 칼슘의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신경과 근육의 이음부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칼슘을 충분히 공급할 뿐 

아니라, 뼈의 주요 성분인 인산칼슘을 

만들기 위해 칼슘뿐 아니라 인의 사용도 

조절한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혈액의 

칼슘과 인의 농도가 낮아져 골격의 석회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거나 뼈에서 

탈무기질화가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골격이 약화되고 압력을 이기지 못해

휘게 된다. 성장하는 어린이의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을 구루병이라 한다.







고등어는 살아서도 부패한다'

라는 말이 있다.


instagram@easy___eun


◆ 고등어에 많은 히스티틴(histidine) 
고등어는 낚아 올리는 즉시 죽는 생선이다.
또한, 고등어의 연한 육질은 다른 생선에 
비해 산패가 빠르다.  
고등어는 히스티딘이라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는데, 

고등어가 죽고난 뒤, 히스티틴은 독성을 가진 

히스타민(histamine)이라는 성분으로 

빠르게 바뀌게 된다. 

히스타민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표물질이다.


☆ 히스타민(histamine) 
히스타민은 아미노산 히스티딘이 탈탄산된 
것이며 동물체내에서는 폐, 간, 위 점막에서 
발견되고 비만세포, 호염기구세포 등에 
저장되어 있다.   
히스타민은 알레르기 반응이나 염증에 
관여하는 화학물질로 기관지 수축
(알레르기성 천식), 모세혈관 확장, 
투과성 증대(콧물이나 부종)등을 일으킨다. 
선도저하와 부패에 의해 다량으로 생성된 
히스타민을 함유하는 물고기를 먹으면 
두통이나 두드러기,발작을 수반하는 
급성 중독을 일으킨다(알레르기 같은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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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하게 살이 오른 맛좋은 가을 고등어.
신선한 가을 제철 제주도 고등어 
올가을 치친 체력을 보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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