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옥이네 명가

 

 

수요미식회 제주도음식 1편에

소개된 제주도 맛집.
제주시 도두동에 위치한 순옥이네 명가는

현직 해녀가 운영하는 곳으로,

전복물회, 성게미역국, 해물뚝배기,

전복죽이 유명하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되지만,

꼭 가볼만한 제주맛집이다.

 

◇ 전복물회

instagram@shjoo9110

 

전복 3마리가 곱게 잘라져 나오는 전복물회는

순옥이네명가의 메인아이템.
된장과 고추장이 믹스된 베이스로,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좋아한다. 아삭한 오이, 미역이

식감을 더하고, 해삼도 들어있다.
가격은 15,000원.

 

◇전복죽

instagram@areum6320

 

전복 내장의 진한 색이 살아있는 전복죽.

향도 진하고, 전복도 많이 들어있는 편.
같이 나오는 밑반찬도 맛있다.
기본 12,000원, 특 15,000원

 

 

 

 

 

2. 돌하르방식당

 

instagram@labole_9s

 

◇각재기국 

instagram@salahdin78

 

각재기는 '전갱이'의 제주방언.

비릴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배추와 마늘을 듬뿍 넣어 끓인 덕에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장 제주스러운 향토음식을 먹고 싶다면,

무조건 이 각재국을 추천한다.

 

◇옥돔구이 

instagram@ddui0727

 

이집의 메인메뉴는 아니지만,

현지인이 인정하는 맛집은 뭘 시켜도 맛있다.

어떻게 구웠는지, 옥돔의 촉촉한

살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0,000원.

 

 

 

 

3. 옥돔식당

 

instagram@kingshu1985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후로,

너무 인기가 많아져, 오후 4시면

문을 닫는 곳이다. 재료가 떨어지면

그보다 일찍 닫을 수 있다.
주문과 동시에 면을 삶아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보말의 진한 국물이 끝내준다. 
 

◇보말칼국수 

instagram@gnarasmil

 

수요미식회 쉐프들이 극찬한 보말칼국수.
정력에 좋기로 유명한 보말을 오래 끓여,

국물이 진하다. 보말칼국수는 2인분

이상만 주문이 가능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