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천국 제주도에서 
가보고 싶은 제주도 카페 6곳을 추천한다.

아름다운 제주바다 뷰 같은 것은 없지만,
나름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제주도 카페들이다.


1. 
SALON de LAVANT
   살롱드라방

instagram@_song2song2_


제주 서쪽 애월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근사한 카페이다.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가 힘들고 근처에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찾아가게 
만드는 그런 곳이다. '살롱 드 라방'은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카페의 
대부분을 직접 만들고 꾸몄다고 한다. 
빈티지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와 
소품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넓은 창을 통해 쏟아지는 
햇볕을 받으며, 여유롭게 커피한잔 할 
수 있는 곳. '크림치즈애플팬케익'은 
살롱드라방의 인기 메뉴이다.

instagram@i_am_min_sunny

제주시 애월읍 하가로 146-9 
070-7797-3708 
토요일,일요일 휴무





2. 구좌상회

instagram@shin_jaehee

구불구불한 마을 골목을 걸어 들어가면 
나타나는 '구좌상회' 전통집을 개조한 
'구좌상회'는 돌담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제주스러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골의 가정집을 방문한듯,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구좌상회는 
시골케이크집이라는 타이틀 처럼 
당근 케이크가 유명한데, 오후에는 
금새 품절이 되곤 한다.

instagram@smallflowerlee

제주시 구좌읍 월정1길 55-3 
010-6600-6648 
10:30~18:30





3. 풍림다방

instagram@miyoncc2

커피가 맛있기로 소문난 풍림다방. 
조용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풍림다방은 
원래 평대리에 있다가 이곳으로 
이전해왔다. 비자림 근처에 있어, 
비자림을 찾는 여행객들이 꼭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풍림다방의 인기메뉴는 
'풍림브뤠베'인데, 부드러우면서 차가운 
거품이 일품인 비엔나 커피이다. 
수요미식회에서 '풍림브뤠베'를 
'인생커피'라며 극찬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instagram@csyblove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254 
010-5775-7401 
매일10:30~19:00 Break time 12:00~13:00 
주말10:30~19:00 Last order 18:30 
화요일,수요일 휴무





4. 카페세바
   Cafe SEBA

instagram@iam_hyun

선흘리 마을 한 가운데, 옹기종기 모인 
낮은 집들 사이로 들어가다 보면 
돌집으로 된 '카페세바'가 나온다. 
중세시대를 연상시시키는 카페세바의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카페세바의 실내로 들어서면 벽의 반을 
차지하는 큰 창이 눈에 띄는데, 
이 창가자리가 가장 인기이다. 
제주보리로 직접 만든 카페세바의 
수제보리빵을 귤잼에 찍어 먹으면 진짜 
제주의 맛을 느낄수 있다.

instagram@neeyeji

제주시 조천읍 선흘동2길 20-7 
070-4213-1268 
010-2588-9653 
10:00~18:00 
수요일 휴무





5. 아뜰리에제주명월

instagram@i_bori

제주도 카멜리아 힐 근처에 위치한 
'아뜰리에 제주명월' 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카페 중 하나이다. 빨간 벽돌의 
외관과는 다르게, 실내로 들어서면 
벽과 천장,바닥까지 모두 화이트다. 
디자인을 하는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인테리어의 감각이 남다르다.
깔끔하면서 여성스럽고 포근한 
분위기에 소품하나하나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곳이다.

instagram@narong2ya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31
010-5229-9355
11:00~19:00
휴무는 블로그에 매주 공지





6. 까미노
   CAMINO

instagram@hwang_shinae

'까미노'는 하가리 큰 길가에서 조금 
들어가면 찾을수 있고, 입구 앞쪽에 
주차장도 마련되어있다. 카페가 아니라 
흡사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건물이 제주의 풍경과 
잘 어우러진다. 널찍한 실내는 사방을 
통창과 폴딩도어를 설치해, 제주의 
바람을 그대로 느끼며 푸르른 전경을 
내다볼 수 있게 되어있다. 해질녘이 
되면 근사한 제주도 일몰도 감상할 수 
있는데, 까미노의 옥상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하가리의 시골풍경은 
정겹다. 카페 옆건물에는 미리 예약을 
하면 세미나나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instagram@camino_rainbow_in_jeju

제주시 애월읍 고하상로 91-12 
064-799-9789 
10:3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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