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귤? 청귤? 영귤?
최근 몇년간 제주도의 가장 핫한 과일이라면,
단연 '풋귤(청귤)'이 아닐까 싶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초록귤'
한창 인기몰이 중인 '초록귤'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초록귤,

너 이름이 뭐니?




대체 풋귤은 뭐고, 청귤, 영귤은 또 뭐지?
초록귤이 유행인건 알겠는데,
정확한 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instagram@unfailing486



풋귤

덜익어 껍질이 초록색인 감귤.
매년 8~9월에 고품질 감귤생산 및 적정 

생산량 조절을 위해 감귤나무에서 솎아내는 

미숙감귤(초록귤)이 그것이다.
(솎아내는 풋귤이 아닌, 풋귤만을 출하하기 

위해 생산하는 농가들도 있다)
그동안 시중에서 유통되어 온, 청귤이라고 

불리웠던 '초록귤'의 대부분은 청귤이 아닌 

풋귤이다.




청귤

제주 고유품종인 청귤’은 다른 감귤과는 

달리 꽃이 핀 이듬해 2월까지 과피(果皮)가 

푸르며3~4월쯤 황색으로 익는다. 

내한성·내병성에 강한 생태적 특성을 지녔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청귤’은 중품으로 

제사용과 손님 접대용으로 이용됐고, ‘탐라지’

귤림봉진도’에서는 청귤의 껍질을 한약재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는 제주도 내에서도 잔존하고 있는 

수량이 많지 않다.






영귤

영귤의 원산지는 일본 도꾸시마로 '스다치 

(Citurs Sudachi)'라고 부른다.
1980년대 즈음 제주도에 도입되어 ‘신선이 

살만한 곳’이라는 뜻의 옛 제주 이름인

 ‘영주(瀛州)’의 ‘영()’을 따서 ‘영귤(瀛橘)’

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원산지 일본에서는 영귤이 장수과실이라고 

할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고있다.
영귤은 가장 유효성분이 많은 
9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 청과상태에서 수확한다.



 

instagram@hakunamatchata












지금 인기있는 초록귤,

'풋귤' 이다


▶풋귤의 현재


제주도는 그동안 풋귤을 미숙과로 분류해 

유통을 금지해왔으며 제대로된 이름도 

없었다.
그런 이유로, 그간 풋귤은 청귤이라는 

명칭으로 시장에 불법 유통 되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재래종 감귤인 청귤과의 

구분을 위해 풋귤 이라는 정식 명칭과 함께 

합법적인 유통이 가능해졌다.
풋귤(청귤)에 대한 시장 수요가 존재하고 

실제 거래를 막을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풋귤의 합법적인 유통은 농가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소비자의 안전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풋귤은 왜 8월에만?"



미숙과인 풋귤 완숙 감귤출하 시기와 

겹치지 않기 위해서, 매 해 831일까지 

출하된 것에 한해서만 유통가능하다.
풋귤의 출하 기간이 짧기 때문에 풋귤 구매를 

원한다면 8월 중 서두르는 것이 좋다.


instagram@kreta








▶풋귤의 이용


이미 요리전문가들에게 다양한 레시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칵테일 음료 '모히토'의 라임이나 레몬을 
대체하고 있기도 하다.
풋귤의 신맛은 감귤의 신맛과는 다른 
신선함이 있으며, 레몬이나 라임보다는 
한결 부드러운 신맛을 내는 매혹적인 맛이다.


instagram@jejumyongwol








풋귤, 어떻게 먹을까?

instagram@mvclove


풋귤은 레몬이나 라임과 같이 신맛이 강해서 

생으로 먹기에는 힘든 과일이다.
보통
 이나 효소’, ’ 등의 형태로 

가공해서 먹거나, 레몬이나 라임의 대용으로 

쥬스나 생선이나 육류 요리시 사용하면 좋다.

풋귤은 껍질째 사용하는 과일이기에 

잔류농약에 대한 안정성이 보장되어야하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현재 제주도는 잔류농약 등 풋귤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농가에 

농약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instagram@herbsoop




★ 풋귤(청귤)청 만드는 방법
1.풋귤은 과일 세제나 베이킹파우더, 식초, 

굵은소금 등으로 깨끗하게 세척하여 

물기를 뺀다.
(합법적으로 유통되어 농약 안전성 검사등을 

거친 제품이나 친환경 유기농 풋귤 사용)
2.꼭지와 엉덩이 부분을 썰어서 버린다.
3.나머지 부분을 적당한 사이즈로 

슬라이스한다.
4. 풋귤과 설탕을 1:1비율로 버무려 병에 

넣어준다. (풋귤과 설탕을 차곡차곡 

담아주는 것도 좋다)
5.실온에서 1 숙성 후 냉장고에 넣어 

1~1개월  숙성시킨다.

instagram@winpring1



instagram@sin_cook






제주도의 건강한 식재료 '보말'

지난 포스팅을 통해 '보말'에 대해 

알아보았다.


<제주도 보말 제대로 알기>



'보말'에 대해 충분히 공부했으니,
이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자.




'보말'로 어떤 음식을 해 먹을까?



"보말 음식/요리"



1) 보말 칼국수


보말을 넣어 끓인 칼국수로 대표적인 

보말 음식.


출처: instagram@thestarriestnight


1. 고둥을 흐르는 물에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껍질째 삶는다.

2. 삶은 고둥의 살을 꺼내 내장과 분리한다.
3. 밀가루로 만든 칼국수 반죽을 숙성시킨 

 반죽을 밀어 길게 썰어놓는다.
4. 양파와 애호박을 채 썬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한다.
5. 고둥의 살과 내장을 참기름에 볶고 
물을 부어 끓인다. 
6. 물이 끓으면 칼국수 면을 넣어 함께 삶는다.
7. 양파와 애호박,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8. 소금으로 간하며, 마지막에 한 번 더 

참기름을 넣어주는 것도 좋다. 







2) 보말죽


보말을 넣어 끓인 죽.


출처:instagram @glassstory84


1. 고둥을 흐르는 물에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후 껍질째 삶는다.
2. 삶은 고둥의 내장과 살을 꺼낸다.
3. 불린 쌀을 참기름에 볶는다.
4. 삶아서 발라낸 고둥살과 내장을 으깨어 

물을 부어 체에 내린 국물을 붓는다.
5. 쌀알이 퍼지도록 끓인다.
6. 소금으로 간을 하고 실파를 올린다.








3) 보말국


보말 속살을 참기름에 볶고 보말 삶은 물에 

불린 미역과 밀가루를 풀어 넣어 끓인 국.


출처:instagram @yeom_kwansik


1. 고둥을 흐르는 물에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후 껍질째 삶는다.
2. 삶은 고둥의 살을 꺼내 내장과 분리한다.
3. 속살을 참기름에 볶다가 삶은 물을 넣고 

끓인다.
4. 불린 미역을 썰어 넣고 마늘 다진 것을 

넣는다. 
5. 청장으로 간을 한 후 메밀가루를 물에 

풀어 마무리한다. 



4) 보말수제비


보말을 넣어 끓인 수제비


출처:instagram @jo_ssuy


1. 고둥을 흐르는 물에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후 껍질째 삶는다.
2. 삶은 고둥의 살을 꺼내 내장과 분리한다.
3. 삶아서 발라낸 고둥살과 내장을 참기름에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인다.
4. 끓는 물에 밀가루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 

넣는다.
5. 양파, 대파를 넣고 끓인 뒤 소금으로 

간하고 참기름을 넣는다.




5) 보말무침


보말을 넣어 초고추장으로 버무린 

새콤달콤한 무침


출처:instagram @huiwon_lily


1. 고둥을 흐르는 물에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후 껍질째 삶는다.
2. 삶은 고둥의 내장과 살을 꺼낸다.
3. 오이는 반 갈라 5cm 길이로 썰고, 당근도 

비슷한 크기로 썬다.
4. 대파는 곱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준다.
5. 초고추장을 분량대로 만든다.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식초 1 1/2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6. 그릇에 고둥살, 오이, 당근, 대파를 넣고 

초고추장으로 골고루 버무린다.
7. 소면을 삶아 같이 먹어도 좋다.



그 밖에 보말전, 보말조림 등 다양하다.
제주도 사람들은 바로 삶아내 꺼내 먹거나 

조려서 밥반찬으로 먹는다.






제주도 '보말 칼국수' 맛집은 어디??


보말 맛집



1) 옥돔식당


출처:instagram @gnarasmik


수요미식회 보말칼국수 맛집 소개.
에코푸드 페스티벌 향토음식점 부분 은상 수상.
보말칼국수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혼자여도 다른 손님과 겹치면 주문가능)
대기표 뽑고 기다림.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1067-23
전화: 064-794-8833
영업시간 : 11:00~16:00  
휴일 : 수요일 휴무 







2) 해월정


출처:instagram @ksssssssh


맛있는 녀석들 보말칼국수,보말죽 맛집 소개.
냄비에 끓이면서 먹는 보말 칼국수. 
칼국수 먹은 후 죽 볶음 가능.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484-1 
 전화: 064-782-5664
 영업시간 : 9:00~16:00
 휴일 : 둘째 화요일 휴무







3) 한림칼국수


출처:instagram @maback99


매생이가 들어간 보말칼국수 /

공깃밥(셀프) 무료.
여상칼국수 아들가게 (한림칼국수가 본점)
가게 뒤편 주차장 이용 가능.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1328-15  
 전화: 070-8900-3339 
 영업시간 : 7:00~16:00
 휴일 : 일요일 휴무 








4) 중문수두리보말칼국수


출처:instagram @solidraise


톳을 넣어 반죽한 면을 직접 뽑아 사용.
보리밥 서비스.
주차는 점심시간 가게 앞 주차 가능(11:30~13:30)

 그 외 시간에는 10분 이상 주정차시 단속됨. 

(메인 도로 외에 골목은 단속하지 않음)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056-4 
 전화: 064-739-1070
 영업시간 : 8:00~16:00
 휴일 : 첫째 셋째 수요일 휴무 





5) 여상칼국수


출처:instagram @jeongmin0616


매생이가 들어간 보말칼국수 /

공깃밥(셀프) 무료.
한림칼국수 엄마가게.
제주항, 제주공항 근처 위치.
이효리 방문 '사인'있는 곳.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 550-65
 전화: 064-900-6250
 영업시간 : 8:00~18:00 
 휴일 : 일요일 휴무 





6) 표선칼국수


출처:instagram @hyojin_na


매생이가 들어간 보말칼국수 /

공깃밥(셀프) 무료.
표선해비치해변 근처 / 넓은 매장.
한림칼국수 친구가게.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0-52 
 전화: 064-900-5945 
 영업시간 : 10:00~20:00
 휴일 : 화요일 휴무 


제주 지역별 맛집 위치





tip]

>본인의 숙소위치나 여행 루트에 맞춰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는 것도 방법


>방문 전 휴무일, 영업시간 확인 필수


>영업마감 시간대에 방문예정이라면,

휴무일이 아니더라도 전화로 

영업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제주도 맛집들은 재료가 떨어지면 

마감시간 전에도 문을 닫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해마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면서,
제주의 자연에서 얻은 청정 식재료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제주의 음식들은 화려하진 않지만,
신선한 재료가 가진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제주에서 찾은 건강한 식재료.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똑똑하게 먹어 보도록 하자.







연일 푹푹 찌는 폭염.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진 

당신에게 추천하는 음식!!



"여름, 제주도에선 어떤 음식을 먹을까?"



제주도의 여름 보양식.
피로회복,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보말'이다.




'보말' 이란?


*출처: zezera98@instagram


보말은 제주도 말로 '바다 고동'을 말한다.

청정지역 제주도 바닷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보말은 예부터 제주도 사람들에게 

훌륭한 식재료였다.

일 년 중 여름에 맛이 가장 좋고,
제주도에서는 고동을 주로 국이나 죽에 넣어 

먹는다.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며,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식재료이다.

 


[제주도 보말의 종류]
 
 -바다 밭의 원근에 따라 다른 종류의 

보말이 서식하며,  맛과 모양도 각기 

다르다.


고메기(개울타리고둥) 
: 보말 중 맛이 가장 떨어지고, 가장 많이 

 잡힌다.
식감이 연하고 달콤한 맛이 남.

문데기보말(눈알고둥,문다닥지,문다드리)
: 껍데기에 녹색 이끼가 낌. 속살은 약간 쓴 

편으로 약보말이라고도 부른다.


먹보말(구멍밤고둥) 
: 껍데기는 짙은 흑갈색으 표면은 매끈하고 

나선형 모양도 있음. 
속살은 살짝 달콤하고 감칠맛이 남.

매옹이(대수리,송장고둥)
: 소라형 모양의 껍데기는 울퉁불퉁하며 주로 

회갈색이나 분홍빛. 
속살은 쌉쌀하면서 매운맛이 남.

수두리보말(팽이고둥) 
: 원뿔형 모양으로 껍데기는 주로 분홍빛. 
가장 맛이 뛰어나며 보말칼국수, 
보말죽의 재료가 되는 보말.


*출처: chengbiao__ko@instagram


* 출처: gautiercake_jeju@instagram


주로 작은 해조류를 먹고사는 보말은
바위에 붙어있고, 별다른 도구
 없이 
쉽게 채집이 가능하다.
썰물 때를 맞춰 제주 바다에 나가면 
쉽게 잡을 수 있다.
, 채집 금지 구간이 아닌 곳에서 

채집해야 한다.






"보말의 효능"



보말은 왜? 어디에 좋을까?

1)고단백질 식품



"보말도 궤기다 (보말도 고기다)"

"보말의 영양가는 전복 뺨따귀 때린다"


제주도에는 이런 말들이 있다.
  



제주보말은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여, 
예부터 제주도 해안마을의 부족한 
동물성 단백질을 보충하는 식재료였다.



[보말에 포함된 
아르기닌 성분]
아르기닌(arginine)  단백질을 구성하는 
준필수 아미노산(단백질 
기본구성단위)의 

하나이다.
아르기닌은 어른의 경우 체내에서 합성을 

할 수 있지만 그 양이 매우 적고, 

어린이의 경우 체내합성기능이 없어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보말에 포함된 아르기닌의 양은 
장어, 소고기보다 많다.



[아르기닌 효과] 

성장호르몬분비촉진->

성장,면역반응강화 

지방분해->축적된 체지방 감소 

신진대사 강화 

근육조직 강화 

신장질환 예방 

발기부전 치료 

산화질소(NO)생성

->산화질소는 혈관 확장에 

도움을 주는 물질->혈관확장

->인체내 원할한 

산소공급->암모니아 등 독소제거

->인체내 피가 

원활하게 흐르게 되면, 피로 회복 및 

숙취해소 속도가 빨라진다.









2) 풍부한 미네랄 함유.

    (칼슘, 철분 등)


청정지역의 해조만 먹고 자란 
보말은 
미네랄이 풍부하다.




미네랄(mineral/무기질)  
미네랄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 

밖에 되지 않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필수 5대 영양소 중 하나로 다른 필수 

영양소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미네랄이 없다면 나머지 영양소들을 

섭취하였다 하더라도 제대로 효능이 

발휘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보말에 포함된 미네랄과 단백질 효과]

>간염,지방간,간경화 등 

간질환의 치료 및 개선에 도움

>신경통 예방 및 치료 도움

>시력보호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도움


★ 알아 둡시다 ★
 
: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내장기관.
영양분의 대사와 저장면역체계 관리 등
신체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대사기능 
대부분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신체기관.
간이 나빠지면 피곤함, 무기력, 이유 없는 

근육통과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보이게 된다.

단백질과 미네랄
함량이 높은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켜준다.  
  



맛있는 제주음식이 그리울때,
제주에 가지 않더라도 서울에서 제주의 

향토 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있다.

서울에서 제주도의 맛이 그리울때 

찾으면 좋을만한,
제주도음식 맛집 10곳을 소개한다.






1. 제주식당


instagram@jsprofessional

한남동에 위치한 박윤상거리를 대표하는 

제주향토음식전문점이다.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신선한재료를 이용한 제주도

향토음식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코스요리 부터 다양한 메뉴들로 

준비되어 있으며, 모던하고 깔끔한 실내 

분위기 덕에 모임이나 식사접대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용산구 대사관로 48 
02-790-9969 
11:00~05:00 
일요일11:00~02:00







2. 제주왔수다


instagramdimt_ydpm


홍대에 위치한 아담한 규모의 제주도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다. 가정식

주택의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제주왔수다'는 다양한 제주도느낌의 

소품들덕에 마치 제주도에 여행을 온 

듯한 기분마저 드는 곳이다. 진한국물의 

고기국수와, 몸국, 돔베고기가 주 메뉴이며 

한라산소주와 우도땅콩막거리도 

맛 볼 수 있다.



instagram@hanssamhe


마포구 와우산로13길 25 
02-335-3143 
12:00~23:00 
Break time 15:00~17:00 
금,토요일12:00~24:00 
일요일12:00~21:00







3. 오라방


instagram@ye___di


망원동 뒷동네 길가에있는 오라방은 

제주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아담한 규모의 

식당이다. 제주출신 주인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소박하게 맛있는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메뉴는 고기국수를 비롯해 

몸국, 도세기산적, 돔베고기, 고등어구이, 

갈치튀김 등 제주도를 그대로 품고있다. 
늦은밤 제주도음식과 술한잔 하기 딱 

좋은 곳이다.


instagram@1994there


마포구 포은로 68 
02-6338-1238 
18:00~02:0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4. 제주십육돈가

홍대1호,2호 직영점


instagram@the_bell_is_ringing


홍대에 자리잡은 제주 생고기 전문점이다. 
제주에서 돼지를 공수하여 참나무 숯에 

구워내는 곳으로 맛있는 제주도산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카페같은 

인테리어와 내추럴한 제주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홍대맛집 회식장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멜젓에 찍어먹는 고기와 푸짐한 

김치찌개는 언제나 인기메뉴이다.



마포구 와우산로 156 
02-3143-1695 
12:00~02:00 
월요일휴무







5. 제주국수


instagram@je_sun_


성수동에 위치한 제주국수를 맛볼수 있는 

곳이다. 제주국수에서는 국수류와 밥류,

안주류를 즐길 수 있는데, 대표메뉴는 역시 

고기국수이다. 고기국수의 육수는 제주돼지 

사골로 12시간 동안 은은한 불에서 끓이는데, 

여러 차례 불순물을 건져내어 잡내를 없애고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낸다.



성동구 성수이로 118 
02-466-8687 
11:00~24:00







6. 탐라식당


instagram@gyoonss


상수역 카페골목에 위치한 탐라식당은 

제주의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곳의 

명물이다. 투박하지만 정감가는 인테리어가 

왠지 발길을 끌어당기는 곳이다. 제주 출신 

주인장이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어 제주도에서 먹는 맛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이다. 고기국수와 몸국은 

기본이고 메밀가루와 선지를 듬뿍넣어 

만드는 돼지순대와 어린돼지족발을 푹삶아 

차갑게 식혀나오는 아강발도 맛볼 수 있다.


instagram@by.dna


마포구 와우산로3길 19 
02-337-4877 
17:00~01:00 
Last order 24:00 
일요일휴무







7. 한라의집


instagram@e_due


종로에 위치한 제주도 생선요리 전문점이다. 
제주에서 직송되는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갈치회, 고등어회, 

자리돔회, 전복회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두툼한 갈치와 늙은 호박을 넣고 끓인 

갈치국과 보말성게미역국, 오분작뚝배기 등 

다양한 제주도 음식이 준비되어있다.



종로구 새문안로9길 29-1 
02-737-7484  
11:30~22:00







8. 돈사돈


instagram@2yachto


합정동에 위치한 유명한 고깃집으로 

근으로 고기를 판매하는 곳이다. 
1근(600g)에 삼겹살과 목살이 나온다. 
두꺼운 고기를 직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고, 잘라주는 곳으로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육즙 가득한 고기를 

불판에 같이 올려 졸이는 멜젯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이다. '돈사돈'은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제주도 근고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마포구 월드컵로 33 
02-324-7575 
7:00~24:00 
일요일16:00~23:00







9. 성북동 올레국수


instagram@sy1ph


성북동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식당으로 

제주향토음식인 올레국수가 유명한 곳이다. 
제주도가 고향인 주인장은 제주도에서 

먹던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돼지사골로 육수를 내고 제주에서 올라온 

고기만을 사용한다. 고기국수와 더불어 

고기국밥, 비빔국수, 냉메밀국수 등을 

6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instagram@suekjungkim


성북구 성북로 50-2 
02-6348-1974 
11:00~21:00 
Break time 15:00~17:00 
일요일휴무







10. 제주아줌마집


instagram@elisha_h.k


둔촌동 시장내에 위치한 제주아줌마집은 

제주도 해산물요리를 파는 곳이다. 
제주도에서 매일 항공으로 직송해오는 

싱싱한 해산물들로 요리하는 곳으로 

오분자기뚝배기가 인기메뉴이며 각종 

물회, 조림, 국, 구이, 무침 등이 있다. 
서울에서 싱싱한 제주도산 해산물요리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다.


instagram@paulhong21


강동구 풍성로58길 34 
02-488-6268 
12:00~02:00 
비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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