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사리 흑돼지오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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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리식당의 흑돼지은 귤나무, 귤껍질로 

초벌구이를 하고, 고사리를 같이 구워먹는다. 

제주도 흑돼지와 고사리는 

기대 이상의 궁합이다.








2. 고사리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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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천에 고사리가 널려있어, 

봄철에는 고사리를 넣은 비빔밥을 많이 

먹는다. 취나물, 무김치, 달걀지단과 

조물조물 양념한 고사리를 넣고, 비비면 

향긋한 제주도 봄맛을 내는 비빔밥이 

완성된다. 선흘리 방주할머니식당을 

추천한다. 비빔밥 외에도 두부, 보쌈, 

도토리묵 등 건강한 제주도 음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3. 고사리갈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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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가 생선과도 잘 어울린다. 전라도와 

제주도 일부지역에서는 무 대신 고사리를 

넣고, 생선조림을 하는 집이 꽤 많다. 
고사리의 식감과 제주도 갈치의 단맛이 

잘 버무려진다. 양념이 밴 고사리를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다. 용담해안도로에 있는 

올레가바당의 고사리갈치조림을 추천한다.






4. 고사리주물럭



오겹살 못지않게 돼지양념의 주물럭과도 

훌륭하게 조합이 되는 고사리. 
고사리 특유의 향과 맛이 고기와 만나, 

일반적인 돼지주물럭과는 다른 맛을 낸다. 
성읍민속마을의 오라방식당의 

고사리주물럭은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5. 고사리해장국


@joy_0kyeong_


제주도만의 해장국을 만들어낸 것이 

바로 '고사리'.  제주도의 고사리해장국은 

돼지사골을 8시간 이상 삶아낸 후, 

가늘게 찢고, 고사리와 메밀가구를 넣고, 

걸쭉하게 끓여낸다. 특유의 맛에 반해 

제주도에 올 때마다 한그릇씩 먹어야 하는 

열성팬들도 많다. 공항근처 우진해장국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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